내상과염과 외상과염의 차이 통증 위치로 구분하는 방법

물건을 들거나 행주를 짤 때, 혹은 컴퓨터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할 때 팔꿈치 주변이 찌릿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단순한 근육통이라 생각하고 넘기기 쉽지만, 특정 부위가 반복적으로 아프다면 팔꿈치 힘줄에 신호가 온 것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팔꿈치 질환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내상과염과 외상과염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사진

 

통증 위치로 명확히 구분하는 방법 

팔꿈치 질환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기준은  

뼈의 돌기 부위 중 어디가 아픈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1) 팔꿈치 안쪽이 아프다면?  

내상과염

 흔히 골프엘보라고 불리는 내상과염은 팔꿈치 안쪽 뼈 돌기 부근에서 통증이 시작됩니다.  

이 불편함은 팔 아래쪽인 전완부나 손목 방향으로 퍼지는 느낌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주로 손바닥을 몸쪽으로 굽히는 동작이나 무거운 물건을 꽉 쥐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도드라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2) 팔꿈치 바깥쪽이 아프다면?  

외상과염

테니스엘보로 잘 알려진 외상과염은 팔꿈치 바깥쪽 뼈 돌기 부위가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일상적으로 펜을 잡거나 물건을 쥐는 힘이 예전보다 약해졌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손목을 위로 펴거나, 무언가를 잡고 비트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유독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유발 동작에 따른 차이 확인하기 

단순히 가만히 있을 때의 느낌만으로 두 질환의 차이를 알기 어렵다면,  

특정 동작을 가볍게 시도하여 구분하는 방법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

1) 내상과염 자가 체크

팔을 앞으로 편 상태에서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합니다. 반대쪽 손으로 손바닥을 아래로 누르면서, 동시에 손목을 위로 굽히려는 힘을 주어 저항해 봅니다.  

이때 팔꿈치 안쪽에서 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내상과염 쪽 가능성이 큽니다. 

 

2) 외상과염 자가 체크

이번에는 팔을 편 상태에서 손목을 아래로 굽히고, 반대쪽 손으로 손등을 누릅니다.  

이 누르는 힘에 저항하며 손목을 위로 펴려고 할 때 팔꿈치 바깥쪽이 아프다면 외상과염 신호일 확률이 높습니다. 

 

위치로만 판단하기 어려운 신경학적 증상 

때로는 힘줄의 문제뿐만 아니라 신경 자극이 섞여 있을 수 있어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내상과염의 경우, 팔꿈치 안쪽 통증과 더불어 네 번째나 다섯 번째 손가락까지 저린 느낌이 올 수 있습니다. 이는 힘줄 주변을 지나는 척골신경이 함께 자극받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또한, 외상과염 증상이 일반적인 양상과 다르게 팔꿈치 바깥쪽 전체로 넓게 퍼진다면 주변 구조물이나 인대의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증상이 단순하지 않고 복합적이라면 숙련된 의사의 정밀한 진찰을 통해 원인을 명확히 짚어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관리와 생활 습관 

두 질환 모두 근본적인 원인은 ’과부하’입니다. 힘줄에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쌓여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는 것이므로, 일차적으로는 해당 부위의 부담을 줄이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반복 동작 제한  

 통증을 유발하는 무거운 물건 들기나 비틀기 동작을 당분간 줄여야 합니다. 

 

자세 조정  

팔목보호대

 마우스를 쓸 때 손목 받침대를 사용하거나, 팔의 각도를 조절하여 특정 근육에만 힘이 쏠리지 않도록 합니다. 

 

전문적인 평가  

 부종이 심하거나 기능 저하가 뚜렷하다면 적절한 물리적 접근이나 약물적 도움을 통해 조기에 대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단계적 운동  

통증이 가라앉기 시작하면 가벼운 스트레칭과 전완부 근육 강화 운동을 통해 유연성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팔꿈치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나요 

초기 미세 손상 단계에서는 충분한 휴식으로 호전될 수 있으나, 반복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만성적인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Q2. 냉찜질과 온찜질 중 무엇이 더 좋나요?  

갑자기 통증이 심해지거나 붓기가 있는 급성기에는 냉찜질이 도움이 되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만성적인 불편함에는 혈액 순환을 돕는 온찜질을 권장합니다. 

 

Q3. 수술은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인가요 

대부분의 환자는 보존적인 관리를 통해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아주 제한적인 경우에만 고려하게 됩니다. 

 

서울 내 추천 정형외과

내상과염, 외상과염 치료를 위해 해당 지역에서 방문할 만한 의료기관을 소개합니다.

1. 서울센트럴병원 (관악구)

관악구에 위치한 전문 의료기관으로,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진료를 제공합니다. 전문의 7인, 대학병원급의 장비를 통해 디스크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합니다.

2. 동부제일병원(중랑구)

중랑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최신 의료장비와 숙련된 의료진이 조화를 이루며, 양질의 진료환경을 제공합니다.

3. 세브란스병원 (서대문구)

서대문구 신촌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서양식 병원으로 1885년 설립된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상급종합병원입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암, 심장, 뇌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 치료에 강점을 보입니다.

4. 서울아산병원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연간 수백만 명의 환자에게 진료와 연구, 교육을 함께 수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상급종합병원입니다.

5. 서울대학교병원 (종로구)

 국가중앙병원으로서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와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의학 교육과 연구 기능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상급종합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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